▲ 대회를 마친 후 경북대표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생활체조연합회(회장 김동숙) 에어로빅스 체조단이 전국무대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천시 에어로빅스 체조단은 지난 15, 16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된 2015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경북대표로 참가해 에어로빅스체조(안무 이남숙)부문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팀이 참가했으며 경북에서는 구미시가 생활댄스체조 부문, 영천시가 에어로빅스체조 부문에 참가해 에어로빅스체조부문 3위와 함께 종합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영천시 생활체조연합회는 동호인 25명을 선발해 야간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훈련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김동숙 회장은 "먼저 동호인 상호간 화합으로 이뤄낸 결과에 감사드린다. 순수 동호인으로써 구성된 체조단이 짧은 준비기간에 서로가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천을 알리고 생활체조연합회가 단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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