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교육생 모집

대경대학이 취·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대경대학이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창업과 전문가 양성 무료지원 사업은 대경대학이 지난 4월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2015년 참살이 실습터'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창업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강좌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무료지원교육은 전문성을 높이고, 취·창업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5개 분야(1인여행 플래너, 와인소믈리에, 이벤트플레너, 복지건강운동전문가, 두피관리사) 취·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교육생을 선발한다.

대경대 김일범 처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강좌와 실습프로그램으로 개설돼 있지만 수료 후에도 전문성을 높여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 팀을 구성하고 멘토링제를 실시해 취업연계 및 당당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사격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경대학에서 실시하는 이번 참살이실습터 지원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분야별 25명씩 선발(총125명)한다.

강좌는 과정별로 6개월(주 1~3회)과정으로 이뤄진다.

오는 27일까지 대학 홈페이지(ww w.tk.ac.kr)를 통해 접수하며 강좌는 6월 1일부터 개설된다.

2015 참살이 실습터 선정은 대학 역량과 특성화 환경을 고려해 전국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