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지역 소프트웨어(SW)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2일 '대구·경북권 인증연계 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DIP가 주관하는 설명회에는 SP 인증, GS 인증, 기타 인증(CMMI, TMMI, InoBiz 등), SW기업 지원프로그램, 대구·경북권 SW 품질역량강화 사업 등을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로 SW 역량이 중요한 시점에 열려 SW 품질에 대한 지역 기업의 인식을 전환할 계기가 될 것으로 DIP는 예상했다. DIP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가 대경권 SW품질역량센터로 지정함에 따라 GS 및 SP 인증 비용의 50%(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참석 희망자는 DIP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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