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랜드프로모션(회장 임광빈)이 주최하고 (사)한국권투협회가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경기는 침체된 복싱의 활성화를 위해 오랜만에 문경에서 복싱의 열기가 뜨거워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BS N Sports에서는 이날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전국에 생중계 할 예정이다.
60kg이하 손인수와 이희도의 경기를 시작으로 51kg이하 김현정과 길현희등 5게임의 오픈경기와 WIBF라이트 플라이급 김단비와 도전자 프라소브초케(태국)의 국제전이 펼쳐진 후 본경기인 최현미의 방어전이 펼쳐진다.
특히 세계여자복싱타이틀매치 경기를 근대 아리랑의 본향,스포츠·관광 중심도시 문경에서 개최함으로써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전국과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복싱에 대한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박시복 새마을체육과장은 "이번 타이틀매치를 통해 복싱 꿈나무들에게 도전정신과 세계제패라는 웅대한 꿈을 실현하는 가지도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