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면, 클린마을 만들기 앞장

▲ 정상용 고경면장은 외지인들의 많은 방문을 앞두고 깨끗하고 친절한 마을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식당가를 방문해 업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영천시 고경면이 클린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육군3사관학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3째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외식의 날로 정해 추진하는데 맞춰 관내 식당 30여 업소를 방문해 지역소개는 물론 청결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는 고경면 소개와 육군3사관학교 소개, 식당 청결을 당부하는 자료를 만들어 배포했으며 올해 10월 세계군인체육대회가 3사관학교에서 열림에 따라 지역에 많은 선수와 응원단이 찾아올 것에 대비해 도로변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경면은 국립영천호국원과 육군3사관학교가 있어 연간 100만여명이 고경면을 찾고 있어 방문객을 친절히 맞이해 영천지역을 알리는데 힘을 모으고 영천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정상용 고경면장은 "많은 외지인들이 고경면을 방문하고 있어 친절하고 깨끗한 영천을 알려야 한다"며 "도로변과 식당 업주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시민기자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