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예회관서 셀 위 댄스 공연

▲ 포스터.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22일 오후 8시 '셀 위 댄스(Shall we dance)'를 선보인다.

'춤 영화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단순히 여러 장르의 무용을 선보이는 기존 무용과는 달리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영화와 음악, 매혹적인 춤이 펼쳐진다.

MC 김학도(개그맨)를 비롯, 색소폰 방준모, 무용 김민정, 신경식, 정주희 등이 출연하는 이 공연은 방준모의 색소폰 솔로연주를 시작으로 여인의 향기, 더티댄싱, 셀 위 댄스, 로미오와 줄리엣, 007로 이진 5편의 영화와 5개의 춤이 영화의 영상과 함께 80분간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할 것이다.

이 공연은 '2015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경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경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6천원이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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