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 탄신일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7시 39분께 영천시 금호읍 죽림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대웅전 옆에 있는 산신각을 일부 태우고 25분만에 꺼졌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웅전 등 사찰이 보유한 문화재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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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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