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금융개발원과 협약 체결

▲ 김홍일 우체국금융개발원 원장(왼쪽)과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지난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상호협력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 청년 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보 및 인력 교류를 통한 산,학 협동 연구 △대학의 현장교육 프로그램 및 우수 인재 취업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해외진출을 위한 멘토링 및 학술활동에 필요한 금융지원 △연구장비 및 기자재 활용 등을 지원한다.

이계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은 "앞으로 학교와 우체국금융개발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금융개발원은 1966년에 설립돼 우체국금융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자금운용, 리스크관리 및 우체국보험금 심사, 조사 업무를 비롯해 우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업무와 금융고객센터 운영업무를 통해 우체국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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