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접수센터 배치 등 명품 검진서비스 구현 최선

▲ 3층에 위치한 종합검진센터의 대기공간. 성모병원 제공
포항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가 최근 리모델링 및 확장 공사를 마치고 편안함과 쾌적함을 갖추고 명품 검진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 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기존에 2개층(1천322㎡)이었으나 최근 1개 층을 추가해 3개층(2천245㎡)에 대한 확장 및 리모델링 작업을 마쳤다.

이에 따라 건강증진센터 1층에는 건강검진, 사업장검진, 특수검진, 종합검진 등을 한 곳에서 접수를 할 수 있는 통합 접수센터가 배치됐다.

체중, 혈압, 채혈 등의 검사 공간에는 수검자의 정보보호를 위해 별도의 파티션을 이용해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해 개인정보에 대한 배려가 반영됐다.

2층에는 대장 내시경과 골밀도 검사, 스트레스 검사, 요추 사진촬영 등의 각종 정밀검사를 위한 공간을 한 곳에 집중 배치돼 수검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종합검진센터가 있는 3층에는 입구에서부터 고객의 동선에 따라 검사실을 배치해 넓고 편안한 대기공간 및 VIP실을 갖췄다.

특히 힐링실을 마련, 맑은 산소가 가득한 곳에서 검진 전·후에 피곤한 심신을 잠시 쉴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락한 침대쇼파를 갖춰 종합검진센터를 찾은 수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포항성모병원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문진표 작성이 가능토록해 신속한 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했으며, 검진 후에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본인의 검사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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