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는 한은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2일 오후 한동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역금융세미나를 개최한다.

한동대 올네이션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금융혁신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금융과 IT의 융합현상, 스마트금융 확산의 영향을 살펴보고 향후 지역금융의 발전 방향이 논의된다.

각계 전문가의 스마트금융에 대한 신조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지역 금융발전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김학주 한가람투자자문 부사장의 '금융의 신조류',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의 'IT융복합의 신금융기법과 사례',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의 '한국 금융산업의 혁신방안', 은호성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의 '핀테크 확산과 지역금융의 과제'가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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