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 영양군 찾아

▲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간 체결한 국제교류협약의 일환으로 투산교육청 국제교류 담당자 및 셰퍼드 중학교 교사와 학생 4명 등이 영양군을 방문했다.
미국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이 영양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2일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간 체결한 국제교류협약의 일환으로 투산교육청 국제교류 담당자 및 셰퍼드 중학교 교사와 학생 4명 등 총 6명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국제교류방문단은 체류기간동안 영양여자중학교 정규수업과정에 참가하며, 영양여중 학생의 가정을 홈스테이가정으로 지정해 한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 두들마을, 선바위관광지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한국요리 및 천문대 별관찰, 도자기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와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지난 1월 미국해외어학연수 당시 대사학생과 담당교사로 활동한 바 있어, 영양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며 "미국 투산교육청과 지속적인 상호교류프그램을 운영해 교육, 문화등 제반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호관계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