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돼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를 받은 수영스타 박태환(26)이 다시 물살을 갈랐다. 박태환은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에서 옛 스승인 노민상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지도하는 꿈나무 수영교실 회원들과 함께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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