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싸서 간데이' 행사

▲ 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이 3일 경북도청 신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검무산에 올라 성공적인 이전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 40여명은 3일 '도시락 싸서 신도청 답사 간데이'행사의 일환으로 신청사와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4일까지 2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신청사 답사는 직원들이 앞으로 근무하고 이주하게 될 신청사를 둘러보고 신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검무산에 올라 주변환경, 정주여건 등을 살펴 볼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이날 의회 및 도청사를 찾아 직원의 시각에서 정주여건 등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청사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대책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으면서 직원 간에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고,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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