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 지역 기자간담회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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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학 포항제일교회 목사
이상학 포항제일교회 목사는 4일 ‘돈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문화’ 캠페인에 포항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 목사는 이날 낮 12시 영일대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세월호 참사 후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이 같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과 포항성시화운동본부에서 바통을 이어 받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나는 돈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나는 밝은 미소로 먼저 인사하겠습니다, 나는 교통법규를 성실히 지키겠습니다, 나는 사회의 잘못된 것을 볼 때 개선을 요구 하겠습니다 등 4가지 사항을 실천한다면 포항과 한국사회는 한층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차량 부착용 생명문화 캠페인 스티커와 가슴에 다는 배지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이나 단체가 포항성시화운동본부로 스티커와 배지를 요청하면 즉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생명문화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과 거리홍보, 콘서트, 실천수기 시상식 등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학 목사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 생명문화캠페인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수천 명의 포항제일교회 교인들은 지난해부터 생명문화 캠페인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배지를 달고 다니며 ‘돈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등 4가지 사항을 실천하고 있다. 문의 (054)242-0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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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생명문화캠페인 위원장인 이상학 포항제일교회 목사는 영일대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돈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문화’ 캠페인에 포항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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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디지털국장입니다. 인터넷신문과 영상뉴스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제보 010-581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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