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홍보강화 총력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매르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경북도에 예방·홍보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행정보건복지위는 최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으로부터 메르스 관련 추진상황 및 예방대책을 보고 받고 도민들에 대한 감염예방 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의심환자 발생 시 관계 기관의 신고체계 홍보 등 감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현재까지 확진환자가 한 명도 없지만 지역사회 확산을 대비해 진단을 위한 유전자 검사 시약 확보와 지역 거점병원별로 격리시설을 확보토록 하여 초동 대응 태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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