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신속한 지방의회 정책자료 수집과 의원들의 실질적 지방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국회와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4일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전국 시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시연을 갖고 개통식을 가졌다.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은 국내 최대 지식정보 보고인 국회도서관의 지식정보자원과 시도의회의 각종 의정자료를 국회와 지방의회에서 공동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시도의회와 국회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보를 웹로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동 수집하고 제공한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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