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8시 55분께 대구시 북구 태전동 도로상에서 왜관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가 교통 표지판과 보차도 경계석을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불이 나 차량이 전소하고 운전자 박모(44)씨는 중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승용차가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콘크리트 경계석과 충돌한 뒤 화염에 휩싸였다"는 행인 김모(53)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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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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