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달서구협의회 내일 통일음악회 개최

광복70주년을 맞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서구협의회는 오는 9일 오후 달서구 웃는얼굴 아트센터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통일음악회를 개최한다.

통일음악회에는 대구성보특수학교 학생들의 '맑은소리 하모니카 연주단', 국악 창법으로 다양한 음악에 도전하는 크로스오버 싱어인 국악인 권미희, 북한과 러시아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탈북 천재피아니스트 김철웅, 가수 김용임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손창수 민주평통 달서구협의회장은"이번 통일음악회를 통해 분단조국의 현실을 상기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우리의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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