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우국제상품박람회 참가 지역기업 수출 상담 등 지원

▲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이 중국 절강성에서 열린 '2015 이우국제상품박람회'에 참여해 제품 홍보 및 수출상담 등을 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2015년 이우국제상품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 13명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절강성 이우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년 이우국제상품박람회에 씨스코비디, 엘루자이, 일여회, 이에스하이텍 등 4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제품 홍보와 현장 판매, 수출 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김미정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장은 "중국어가 가능한 GTEP요원들을 각 부스에 배치해 통역을 전담하며, 기업별 철저한 시장조사를 토대로 전시회 현장에서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지역화, 지식정보화 등의 변화에 따른 필요역량을 갖춘 선진형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2년 지식경제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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