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이승호) 난임센터가 최근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난임센터는 최적의 크린룸 설비를 보유한 생식세포 배양실과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난임 시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차병원 난임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배아생성기관으로 승인을 받고, 난임부부 지원사업 병원으로 지정을 받기도 했다.

난임 센터장 박현종 교수는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에서 난임치료 교수로 근무하면서 높은 수준의 임신 성공률을 보였으며 시험관아기시술, 인공수정시술, 남성불임 및 반복유산 치료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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