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척추 물리치료 발전 기여

▲ 이재홍 교수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이재홍 교수(46·사진)는 최근 IBC (영국국제인명센터)가 선정하는 2015년 국제 히포크라테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히포크라테스상은 세계적인 인명정보기관 IBC가 전 세계 75개국에서 교육과 연구, 진료, 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 100명을 매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이재홍 교수는 척추 교정치료 및 감압치료와 척추 가동 운동술에 관련한 물리치료분야에서 최근 3년간 SCIE급 국제학술지 4편과 국내저명학술지 1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 교수의 연구논문은 높은 인용횟수를 기록하며 척추치료 관련 물리치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홍 교수는 "세계적인 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척추치료와 관련해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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