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 고성현, 신백철 선수가 2015 인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하며 세계정상에 우뚝섰다.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번 대회결승전에서 고성현-신백철조는 세계랭킹 7위인 중국의 푸하이펑-장난조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결과 1세트 21:16 가볍게 따 냈으나 2세트를 21:16로 내준 후 마지막 3세트 접전결과 21:19로 격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선수끼리 맞붙은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는 세계1위 이용대(삼성전기)- 유연성(수원시청)조를 맞이해 2:0 (21-17, 21-18)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 했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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