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 김윤희 교수와 참여학생, 그리고 동성산업(주)는 지난 1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계명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 김윤희 교수와 참여학생, 그리고 동성산업(주)는 지난 1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이들은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2015 지식재산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다.

지식재산 재능나눔 활동은 특허청과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대구지식재산센터와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및 영남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기업에 재능을 기부하고, 이로 인하여 발생된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문화 확산 프로젝트사업이다.

평소 도어락디자인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던 동성산업은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한 계명대 김윤희 교수팀으로부터 지난 4월 제품 리뉴얼에 대한 디자인개발에 재능기부를 받게 됐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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