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운대 산업정보대학원 최고위관리자과정 제13기 원우회 회원들이 10일 경운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 최고위관리자과정 제13기 원우회(회장 김종술)는 10일 학교를 방문해 1천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대구·경북지역 기업 CEO들로 구성된 경운대 원우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술 회장은 "지역기업들이 산학협력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뿌듯했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현장맞춤형 우수인재육성을 통해 지역기업들과 동반 상생하는 대학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석 총장은 "모교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관심으로 원우회의 대학벌전기금 기탁이 1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며 "대학의 내실을 튼튼하게 다져 글로벌시대에 한발 더 앞서나가는 대학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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