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회의·워크숍 등 협력

▲ 미얀마 시따구 국제불법학교 아신 냐니사라 총장(왼쪽)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연구소장 진월 스님이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선연구소(소장 진월 스님)는 지난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선연구소에서 미얀마 시따구 국제불법학교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연구소와 시따구 국제불법학교(총장 아신 냐니사라 스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 학생과 교수 및 연구 자료의 교환과 국제적 프로그램의 공동참여, 학술회의 및 워크숍 공동 조직 등에 협력키로 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연구소장 진월 스님은 "앞으로 선연구소와 시따구 국제불법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신 냐니사라 스님은 미얀마에서 두 번째 규모의 종파인 쉐찐(Shwegjin)종 부종정으로 미얀마 자카잉, 양곤, 만달레이에 시따구 국제불법학교를 설립해 스님들을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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