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메르스가 완전히 퇴치될때까지 질병관리와 방역체계 구축 및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정확한 정보와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선제적 방역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메르스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음식 및 숙박업소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관광업소 방문 후 정 의원은 "전국에 있는 관광객이 한명도 안오고, 경주 각종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관광업계가 전부 손님이 없어 지역 경제가 파탄날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소상공인 자금지원, 내수진작 등 지역경제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