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긴급 의원간담회에서는 지난 13일 영주북부지역에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 피해가 급증해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및 해당지역의 정확한 피해규모 조사를 위해 긴급 대책반을 편성, 피해 복구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또 2차 본회의가 끝나고 전체의원들은 서둘러 우박 피해가 큰 지역인 순흥면과 단산면의 피해지역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우박피해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마련과 우박피해 대책 추진현황 및 지원요청 사항을 일일 모니터링해 비상지원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