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일반부 70여명 참석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유학과 선비문화, 예천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유적 답사 등을 통해 경북의 혼과 정체성을 되새겨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선비사상을 계승·발전시킬 목적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강좌이다.
일반부는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에 걸쳐 청소년부는 9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예천공공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각각 열린다.
권오휘 예천문화연구회장은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비아카데미를 통해 경북의 혼과 선비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