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일반부 70여명 참석

▲ 제4기 경북 선비아카데미 개강식이 지난 13일과 16일 예천공공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문화연구회(회장 권오휘)가 주관하는 제4기 경북 선비아카데미 개강식이 지난 13일과 16일 예천공공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유학과 선비문화, 예천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유적 답사 등을 통해 경북의 혼과 정체성을 되새겨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선비사상을 계승·발전시킬 목적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강좌이다.

일반부는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에 걸쳐 청소년부는 9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예천공공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각각 열린다.

권오휘 예천문화연구회장은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비아카데미를 통해 경북의 혼과 선비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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