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이 변질되기 쉬운 계절에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 취급업소 위생관리 지도는 물론 단속과 축산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단속대상 업소는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우유류판매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축산물운반업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26개소를 대상으로 단속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축산물이력제 표시, 보존 및 유통기한 준수,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영, 생산판매 이력관리 기록보관, 폐기대상 축산물 판매여부, 작업장의 위생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선주 농축산과장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축산물이력제 정착을 위해 위반업체가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