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창의적 요리로 높은 점수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 17일 제14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한 외식경영 전공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 17일 제14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한 외식경영 전공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는 대구광역시 EXCO 1층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중앙회 대구시지회와 EXCO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주제별 음식전시관, 시식관, 푸드쇼, 음식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국에서 360개 팀이 참가한 음식경연대회에서는 개인요리, 단체요리, 라이브요리, 제과제빵, 칵테일 등 5개 분야 10개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합을 벌였다.

단체요리경연에 출전한 구미대 외식경영전공 6명(민정기, 박순애, 고영식, 문종선, 박병철, 박순애)은 한 팀을 이뤄 학생부문 최고상인 금상(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들은 여서구, 김귀순 교수의 지도로 '팔공산 미나리로 감싼 생선 테린과 송아지 안심 찜 요리'를 출품해 맛뿐 아니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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