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달 10일까지 열려 메르스 따른 경제대책 논의

▲ 포항시의회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포항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사진은 제220회 임시회 폐회 모습.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제221회 포항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는 201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 및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관한 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특히 메르스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의안 및 복덕규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포항시 대형마트 지역기여 권고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29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결산예비 심사, 30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7월 1일~7일까지 행정사무감사, 8일~9일까지 시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간담회를 긴급히 개최해 지역의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집행부를 지원하기 위해 정례회 의사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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