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완전 종식때까지 노력해달라"

▲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을 비롯한 김의식, 정순천 양 부의장과 최길영 운영위원장, 이재화 문화복지위원장은 22일 오전 11시께 대구시청 7층에 마련된 메르스종합대책본부를 방문해 메르스 확산방지에 여념이 없는 관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을 비롯한 김의식, 정순천 양 부의장과 최길영 운영위원장, 이재화 문화복지위원장은 22일 오전 11시께 대구시청 7층에 마련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종합대책본부와 안전총괄과를 방문해 메르스 확산방지에 여념이 없는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동희 의장은 "시 종합대책본부 관계자 여러분들의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까지 대구에 추가확진자가 없고 상황이 진정되고 있어 정말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메르스 잠복기가 아직 남아 있는만 큼 6월말에서 늦어도 7월초까지는 경계태세를 조금도 늦출 수 없다. 여러분들이 대구를 지킨다는 결연한 마음을 가지고 메르스가 완전히 종식될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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