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4시 16분께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주택의 마늘창고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주인의 아들(39)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또 마늘과 농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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