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인 화남건설㈜(회장 박몽룡)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화남건설은 25일 오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5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는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기념식은 '대한민국 건설의 힘, 세계 속에서 내일의 행복을 건설하다'라는 주제로 '해외건설 50주년 및 7천억달러 수주 달성 기념식'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인사와 국회의원, 건설단체장, 건설업계 임직원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150여명의 건설유공자에 대한 포상수여와 해외건설 히스토리 사진전 등이 열리고 부대행사로 오후 2시부터 2층 중회의실에서 해외건설 전략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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