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7월 한달간 SUMMER 이벤트 진행

경북지방우정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대구·경북지역 고객만을 대상으로 '우체국체크카드와 함께하는 SUMMER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우체국에서 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하거나 체크카드를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용금액에 따라 한우세트, 홍삼, 수삼, CGV영화상품권, 우체국쇼핑상품 등 푸짐한 경품을 총 145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 명단은 8월 14일 경북지방우정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전달된다.

우체국 체크카드는 대형할인마트, 인터넷쇼핑, 베이커리 이용시 5% 할인되는 'Start체크카드'와 학원, 도서, 편의점, 병원 등에서 사용시 10% 캐시백되는 '행福한 체크카드', 젊은 층을 위한 '영리한 체크카드', 통신비 절감 및 전 가맹점 0.3% 포인트가 적립되는 '다드림체크카드'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또, 정부의 복지정책변화에 따라 국민행복카드 발급사로 참여해 '국민행복 체크카드'가 내달 1일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행복카드 기능이 포함돼 있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추후 별도의 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으며 우체국서비스(우편, 택배, EMS, 우체국쇼핑) 할인 혜택을 탑재하고 있어 멀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형 예금영업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구·경북지역 고객만을 위해 진행되므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체크카드를 통한 풍성한 사은품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하는 상품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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