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15일 선발대를 시작으로 29일까지 국방부에서 국군체육부대로 이전을 마쳤으며, 7월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현장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7월 1일 오후 3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실시되는 개소식 행사에는 조직위원장, 경상북도 정무실장, 문경시 부시장, 국군체육부대장, 조직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등을 가지게 된다.
조직위는 이번 이전을 통해 현장중심 준비 체계를 조기 구축해 성공적인 대회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조직위는 현재 김상기 위원장, 김교성 사무총장을 비롯해 기획·운영본부장 2명, 부장 9명과 직원 207명 등 220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