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일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어질고 선한 이웃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여성단체 회원, 공무원 등 600여명은 진천·죽전·성서네거리 등 관내 주요 네거리 7곳에서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담은 전단과 배지 등을 나눠주고, 플래시몹도 선보였다.

달서구는 어질고 선한 이웃의 날 운영, 전문가 참여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어질고 선한 이웃 운동으로 사람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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