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대회는 선수들이 흰색 옷만 입어야 하는 복장 규정으로 유명하다.

선수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 옷을 입어야 하고 이를 어기면 코트에 나올 수 없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도 엄격한 복장 규정이 다시 한 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1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단식 1회전에서 유지니 부샤드(캐나다)의 브래지어 색깔이 논란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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