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NH농협과 함께 지역 명소를 홍보하는 2016년 달력을 만들어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주요 명소 사진을 제공하고 NH농협이 '대구사랑 달력' 6만부를 제작한다.

시는 대구 이미지를 '가보고 싶은 도시'로 쇄신하기 위해 시민은 물론 전국 출향 인사에게 달력을 나눠주기로 했다.

달력에는 대구 전통과 시대정신을 상징하는 관광 명소, 자연경관, 문화와 삶이 투영된 거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곳을 담는다.

용연사 벚꽃길, 해맞이 다리, 성서 메타세콰이어 길,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대구스타디움, 물 문화관 '디아크', 김광석 길, 팔공산, 낙동강승전기념비, 경상감영공원 등이다.

오는 9월까지 제작을 마치고 10월부터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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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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