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5일간 ‘국제 인도법과 행동’ 주제로
대학 법학부와 국제적십자위원회가 공동으로 여는 행사 참석자들은 무력충돌과 폭력에 영향을 받는 국제사회에 적용되는 국제 인도법과 국제형사법 기본 원칙을 논의한다.
적십자위원회 법률고문과 국내외 법학 교수 등 강사들은 한국과 중국, 몽골, 뉴질랜드 등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모든 강의를 영어로 한다.
국제 인도법의 개요·시행, 적용 범위, 무력충돌 등 위급상황에서 적십자와 국제적십자위원회 활동 등에 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대학 관계자는 "무력충돌과 폭력 상황을 비롯해 실제 사례에서 적용할 수 있는 법에 대한 전반적인 토론의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