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도창(55·사진)영양군 부군수는 "제 고향인 영양에서 공직을 처음 시작한 이래 24년만에 돌아와 더 설레고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영양군이 목표로 하는 새로운 영양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영양군 청기면이 고향인 오부군수는 영양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에 영양군청에서 지방행정서가보로 공직에 발을 디딘 뒤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 예천군 하리면장을 거쳐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 신성장산업과장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평을 받고 있다.

부인 강성미(54)여사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독서.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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