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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과녁 '명중 또 명중'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4개 수확 초반 순위경쟁 효자 노릇 '톡톡'

연합 kb@kyongbuk.co.kr 등록일 2015년07월07일 22시01분  
▲ 7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남자 컴파운드 단체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양영호, 김태윤, 김종호. 연합
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컴파운드 종목에 걸린 금메달 5개 중 4개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컴파운드 결승전에서 남자 개인·단체전, 여자 개인전, 혼성전 등 4개 종목을 석권했다.

김종호(중원대)는 이번 대회 한국팀 첫 3관왕에 올랐고 송윤수(현대모비스)도 2관왕을 기록했다.

한국은 이날 첫 번째 순서로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 김종호, 김태윤(현대제철), 양영호(중원대)이 나서 멕시코를 230-229로 꺾었다.

대표팀은 172-173으로 다시 1점차로 끌려갔지만 마지막 화살에서 양영호, 김종호가 10점을 쏘면서 9점을 연달아 쏜 멕시코에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오후 경기에서는 본격적인 금맥이 터졌다.

김종호와 송윤수가 팀을 이룬 혼성전 결승에서는 인도를 맞아 시종 리드를 놓치지 않은 끝에 157-150으로 승리했다.

김종호는 남자 개인전에서 대표팀 동료 김태윤을 147-145로 이기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송윤수도 여자 개인전에서 토야 체르네(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슛오프 접전 끝에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컴파운드 경기에서 한국은 금메달 4개를 비롯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씩을 추가하면서 이번 대회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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