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칠곡군의회 1주년 성과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제7대 칠곡군의회 출범이후 지난 1년간 알찬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를 비롯 임시회, 간담회 등 총 32회 114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했으며, 주요안건 88건을 처리했다.

또 조례 제·개정 49건, 예산안 6건, 동의·승인안 9건, 결의·건의안 3건, 기타안건 등 21건을 각각 처리했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역' 명칭변경 촉구 결의안 채택 , 칠곡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칠곡군 친환경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추진 중이다.

제7대 칠곡군의회는 지난 해 개원 직후인 7월부터 관내 주요 사업장 34개소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해 말 정례회 기간 중에도 행정사무감사와 연계해 관내 16개소 현장 및 8개읍·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서도 제221회 임시회 기간 중 14개소 현장방문, 제223회 임시회 기간 중 3개소 현장을 방문하는 등 공식적인 방문만 75차례나 돼 발로 뛰는 현장의정이 대폭 강화됐다.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면서 사전에 문제점을 해소하고 현장의 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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