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의 의미에 대해 "지난 4월 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 이후 중남미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 지난달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 선언 이후 우리 기업의 중미시장 진출 기반 조성, 정부의 외교 지평 확대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온두라스는 태평양과 카리브해 사이의 지협에 있는 중남미 국가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1962년 수교 이후 국제무대에서 우리 입장을 줄곧 지지해온 전통적 우방이다.
- 기자명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
- 승인 2015.07.13 22:02
- 지면게재일 2015년 07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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