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인 딤프가
총 관객 수 4만3천 여명을 기록하며
1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리포트/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관객 수 3만 4천여명 보다 35퍼센트 가량 늘어나
관객몰이에 성곡적 이라는 분석입니다.

폐막행사와 함께 1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
딤프 어워즈 대상은 체코의 팬텀오브런던이 거머쥐었습니다.

남우 주연상은 팬텀오브런던의 루카스 아담이
여우 주연상은 스위채리티의 마야 지코라, 투란도트의 박소연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 등
신설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는 평입니다.

찾아가는 딤프는 관객들에게 뮤지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갈라 콘서트를 선사해 뮤지컬의 매력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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