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장 안전 현장 점검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6일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두류수영장을 방문해 안전과 현황 점검에 나섰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배지숙)가 16일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물놀이장 안전과 탈북자 지원 현황 점검을 위해 현장에 뛰어 들었다.

이들 의원들은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두류수영장을 방문해 여름을 맞아 시설을 개보수한 안전펜스 등을 이용자 입장에서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배지숙 기획행정위원장은 "앞으로 많은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순 레저가 아닌 복지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대구시설관리공단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했다.

배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하는데 대구하나센터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애로사항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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