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16일 중구 일대 상가를 돌며 금품을 훔친 정모씨(36)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1시49분께 한 식당에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40만원을 훔친 혐의다.

정 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 2월 20일 이번달 2일 만능열쇠와 절단기를 이용, 총 13회에 걸쳐 현금 등 500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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