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권은희 국회의원, 정완용 미래창조과학부 국장, 관련 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을 계기로 대·중·소 기업이 상호협력해 차세대 디바이스(5G) 산업을 육성하고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모바일융합기술센터는 국비 등 959억원을 들여 5년간 단계적인 공사 끝에 지난달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문을 열었다.
2G∼4G 이동통신망을 완비한 모바일 종합 필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제품 성능시험은 물론 기술지원, 전문교육, 창업 등을 돕고 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차세대 ICT 융합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