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17(금) 차세대 디바이스 비전 컨퍼런스(1).JPG
경북도는 17일 오후 구미시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등과 공동으로 '차세대 디바이스 창조생태계 비전 콘퍼런스'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권은희 국회의원, 정완용 미래창조과학부 국장, 관련 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을 계기로 대·중·소 기업이 상호협력해 차세대 디바이스(5G) 산업을 육성하고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모바일융합기술센터는 국비 등 959억원을 들여 5년간 단계적인 공사 끝에 지난달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문을 열었다.

2G∼4G 이동통신망을 완비한 모바일 종합 필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제품 성능시험은 물론 기술지원, 전문교육, 창업 등을 돕고 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차세대 ICT 융합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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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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