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 경진대회에서 '동구를 밝히는 감동과 희망의 울림, 반딧불 1004 프로젝트'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동구를 밝히는 감동과 희망의 울림, 반딧불 1004 프로젝트'는 홀로 어르신들이 살고 계시는 어둡고 불편한 골목길에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자원봉사를 민생현장에 접목한 민·관 협력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플랫폼 전략과 효율적인 솔루션 지원을 통해 '반딧불 1004 프로젝트'가 동구에서 일어나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바람을 만드는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로 확산돼 지역사회를 밝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큰 사랑운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