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이 미국 오하이오주 컬티베이트 전시회에 참여 수출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오하이오주 컬티베이트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22개국 총 3천여개의 화훼 및 농자재 관련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콜롬버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은 이번 전시회에 ㈜하이드로 다이나믹스, 부광사 등 9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부스 디자인 및 제작,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안종두(국제통상학 3년) 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웠던 무역 절차를 현장에서 직첩 체험할 수 있었던 의미있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김미정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장은 "GTEP사업단과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지원업체의 수출실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화, 지식정보화 등의 변화에 따른 필요역량을 갖춘 선진형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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